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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Hello,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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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예산(비용)이 얼마나 들까? 준비부터 도착까지의 비용 정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간다고 하면 돈이 많이 들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나 부모님 세대들이신데요.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여행 다니고 하시면서 어느정도의 항공권, 현지 물가등을 아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더군요. 실제로 대전에 계시는 셋째 작은 어머니께서도 저희 어머니께 비용에 대해 여쭤 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할 때 드는 비용, 그리고 현지에 도착하기까지 드는 비용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금액은 정확할 수 없으니 대략 이러한 것들에 지출이 된다는 정도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최근 자료로 검색해봤습니다.)

날씨가 쌀쌀하네~  by boxchain



1차 신청까지 드는 비용.

우선 1차 서류 접수에 드는 비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신청서 우편 요금 : 약 4,000원
당일특급, 접수 시간증명은 300원 추가라네요.

2) 여권 발급 비용 : 55,000원
복수여권 기준인데요. 이왕만들거 10년짜리가 좋겠습니다. 그리고 직접 찾으러 가면 좋지만, 못 갈 때는 집으로 배송 해달라고 하면 편리합니다.

3) 여권 사진 촬영 : 약 10,000원 
요즘은 집에서 셀프로 촬영 하는분도 있으시군요.

4) 각종 증빙서류 출력 : 약 20,000원
세무서 발행 소득금액 증명서, 대학 성적 증명서, 경력 및 병적 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 등등... 

5) 재정증명 :  8,000,000원 이상.
흔히들 이정도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검증된건 아니라는... 절대로 이런 비용이 지출되는게 아닙니다. 통장에 넣었다가 잔액증명 받고 다시 빼면 되니, 주위에서 잠깐 빌리셔도 되니까요. 단지 어느정도 재정을 증명해야된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포함해 봤습니다.


소계 : 약 89,000원 
(재정증명은 미포함.)



캐나다 20불짜리... 원래는 여왕그림인데;; by Ryan Forsythe




2차 신청, 최종 합격까지 드는 비용.

1) 신체검사 : 약 188,000원 
신체검사비 170,000원, 신체검사 결과 우편요금 18,000원. (신체검사 결과를 필리핀에서 검토함), 저도 이랬는데, 요즘도 2년전이나 가격이 거의 똑같군요

2) 우편요금 : 약 2,000원
빈 봉투 넣어야 되니, 봉투값 몇백원 추가하셔야겠네요. --;

3) 프로그램 참가비 : 172,500원(2010년 하반기 현재)
저는 135,000원 냈었는데 조금 올랐네요.


소계 : 약 362,500원
< >


누구냐 넌!? 여왕한테 잡혀갈라;;  by Ryan Forsythe




출국 / 기타 준비 비용.

1) 항공권 : 약 70만원 (편도)
2) 여행자보험 : 약 20만원
요새는 상품이 많으니 비교해보시고 꼭 들어놓으시길... 외국에서 아프고 돈없으면 정말 서럽... 계약 기간보다 일찍 귀국하면 남은 기간만큼 환불도 되더군요.
GS보험[보험료계산]

3) 국제운전면허증 : 약 7,000원.
선택사항입니다만, 렌트해서 여행갈수도 있죠. ^^;

4) HI-hostel 회원증약 18,000원.
여행할때 필수죠. 그레이하우드 할인도 되구요. 24세까지 가격이고, 그 이상은 25,000원입니다.

5) YMCA 회원증 : 약 10,000원.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르더군요. 자세한 사항은 '짐싸기' 관련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6) 국제학생증 : 14,000원
많이 써먹진 못했지만 박물관이나 교회 입장료 할인이 되더군요.


소계 :  약 949,000원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 물고 날아가면 안돼ㅡ.ㅠ  by striatic




개인 물품 구비 비용.

이 항목은 너무 개인차가 커서... 필수품이라고 생각되는것만 적어보겠습니다.

1) 노트북(넷북) : 약 50만원.
하이마트에서 검색해 보니 40만원정도부터 시작이네요. 휴대성을 제일 신경쓰시는게 좋겠습니다.

2) 카메라 : 약 25만원
똑딱이 기준입니다. 역시 하이마트에서 검색해보니 20만원 이하부터 30만원까지 다양하네요. 전문으로 하실거 아니면 똑딱이로 충분하죠.

3) 워킹홀리데이/여행 가이드 : 각각 약 15,000원
옷 한벌, 밥 한끼보다 훨씬 소중할 때가 있을겁니다. 
[여행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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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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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 : 약 780,000원
이미 노트북이나 카메라 있으시면 책값 3만원이면 되는군요. ^^


언제나 사랑합니다. 너도 나 좀 사랑해주면 안되겠니? by Thomas Hawk




생활비는 얼마나 필요할까?

캐나다에 도착해서 일을 구할 때 까지는 한국에서 가져온 여비로 버텨야 할 겁니다. 운이 좋게 빨리 일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장담할 수 없지요. ㅎ 

생활비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보면, 렌트비, 식비가 되겠는데요. 지역에 따라 세금, 물가등이 달라 다르겠습니다. 보통 렌트비는 500불 정도, 식비는 2~300불이 보통이라 생각되네요. 고로 한달 평균 700~800불 정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건 예상일 뿐이므로.. 아끼는 만큼 절약되겠죠. 저 같은 경우는 1500불 들고 갔었는데요. 위 계산대로라면 두달은 버틸 수 있군요.ㅎ 다행히 10일만에 일을 구해서 다행이었지만요. 


캐나다 도착해서 바로 일을 구할것인지, 학원을 다닐것인지 아니면 여행을 먼저 할 것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예산을 잡으셔야 겠습니다. 


: 약 150만원
보통 더 많이 가지고들 가십니다만, 위 예상 기준으로 두달로 책정해 봤습니다. 여유있을수록 좋겠지요.






마치며...


1차 서류 비용약 89,000원 
2차 서류 비용약 362,500원
출국/기타 준비 비용약 949,000원
현지 생활비약 1,500,000원
-----------------------------------------
총 예상 비용 : 약 2,900,500원
< >

개인 물품 구입은 미포함입니다. 그리고 학원비는 아에 생략했습니다. 학원을 다닐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이죠. 그리고 개인 물품도 다 사셔야 되는분도 있겠지만, 있는 물품만으로도 충분 하실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어디까지나 예상 비용입니다. 1차, 2차 서류 접수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능력껏! 아낄 수 있겠습니다. 항공권이나 이것저것 구입해야 하는 것들은 최대한 발품을 팔아서 아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지에 도착해서도 일 구할때까지만이라도 절약하구요. 

지금 모아놓은 돈이 없다고 해도 300만원 정도만 모아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갈 수 있다는 이야기네요. 재정증명은 빌려서 한다 치구요. 큰 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중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정말 싼 겁니다. 일 하면서 돈도 벌고, 친구도 사귀고, 문화도 경험하고, 여행도 하면서 소중한 추억과 경험들을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실제로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에 여행하고, 놀러다니고 왠만큼 즐기고도 준비할 때 든 비용보다 훨씬 많이 벌어 올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물론 개인하기 나름이겠습니다. ^^;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전체적인 감을 잡는게 중요하니, 멀리 보시고 준비 잘 하시길 빕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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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정말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주셨네요.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던 친구들이 있었나.....
    흐음 분명히 저도 대학시절 초반까지는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찌하다보니까 외국한번
    제대로 나가서 경험쌓지도 못하고 이렇게 취직부터 하게
    되었네요.
    취직한 후에는 앞으로 더욱 기회가 없을텐데~~~
    돈, 정말 열심히 벌어야겠어요~ ^^ ㅋㅋㅋ
    (이러다가 결혼도 하면 --;; ㅋㅋ)

    • 저도 취직했다면 안 갔을거에요. ㅎㅎ 다 각자 갈길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여행다니시면 된다능. ㅋ

  3. 캐나다 가시는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될 포스트이네요^^

  4. 아~~ 좋은 정보 입니다
    만만치 않은 비용이네요
    저도 한번 가볼까나 ㅋ
    즐건 시간 되세요 ~~

  5. 안녕하세요 닉쑤님^^ 오랜만에 댓글을 씁니다.

    와~ 생각보단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 영어만 어느정도 되어있다면...한달에 알바로 50씩만
    모아도... 6개월만 준비하면 소중한 경험이 될 수있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같이 공부하는 한살 어린 동생은
    아무것도 준비안된 상태에서 호주1년 워킹이랑
    필리핀 4개월 다녀왔는데요..
    요즘 저한테 무조건 호주에 가라고합니다 ㅋㅋㅋ

    영어 하나도 못하던 자기도 한국사장 밑에서지만..
    세차장에서 열심히 외국고객 상대로
    일하면서 귀도 트이고...제대로 인생전환을 하고 왔다고 하네요..

    그 녀석이 말하네요...

    "형..?? 가면 분명히 "생각하는 게 달라질거라고...
    인생을 계획하고 보는 시각이 달라질 거라고...
    형이라면 자기보다 더 많은 걸 얻어올거라고..."
    막 꼬시네요 ㅎㅎ

    아직은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혹시 아시면 설명 좀 부탁드려요...^^;;

    • 오랫만이네요 사자님~
      잘 지내셨는지요? ^^

      동생분은 성공한 케이스 시네요~
      호주에서 실망하시는 분도 많거든요.
      저 처럼.. ㅋ

      어딜가든 본인이 하기 나름인데,
      동생분은 아주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셨나 봅니다.
      특히나 한국사장 밑에서 -0-/ 대단하심. ㅎ

      저도 동의합니다. '생각하는게 달라진다'이 말요.

      정말 달라지거든요. ㅎ 그리고 전환점이 되기도 하죠.
      저도 인생의 전환점이 된 케이스구요.
      제가 외국 이민 할려고 할줄 누가 알았나요 ㅎ 저도 몰랐.. ㅎ

      의미...는 직접 나가보시는게 제일 좋지만.
      제가 느낀걸 말씀드리자면...

      우선 '세상은 넓다' 입니다.
      땅덩어리가 너무 커요. ㅎㅎ 그리고 사람도 엄청 많고..
      다양한 민족이구요. 여행도 엄청 다니구요...

      몇시간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는 도로, 비행기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산이라고는 안 보이는 평야, 이게 대자연이구나 하고
      느껴지는 웅장한 산들과 바다, 절벽.. 끝이 없는 해변...

      '스케일이 다르다'라는 말이 절로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자연환경이 못하다는말이 아니라..
      느껴보지 못했던 또 다른 엄청난 것들을 보고
      여태 좁은 세상에서만 살고있었다는 느낌..같은게 들더군요 ㅎ

      그리고 여행다니는 수많은 젊은이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고, 보고 싶은걸 찾아 떠나는 도전정신. 열정..
      그리고 자기 손으로 돈 벌어서 대학가고, 또 여행가고, 부모님 아래에서 용돈 받아서 학교 다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워 지기도 하구요.

      또... 여유입니다.
      그네들은 왜이리 여유가 있는지요. ㅎ 느적느적 걸어다니면서
      자동차 경적도 안울려도 되고, 서로 양보하고.. 땅덩어리가 넓어서 그런지 말이죠.. ㅎ

      그리고 왠만하면 친절한 반응에, 눈 마주쳐도 인사하고, 웃는 얼굴..

      찡그린 얼굴 하고 있는사람은 정말 심각한거고.. 아니면 거의
      대부분 웃고 있지요.

      그리고 영어로 대화가 된다는게 신기하죠.
      영어권 나라가면 백인이든 흑인이든 동남아사람이든 다 통하는거..
      내가 세계와 통한다는 느낌.. ㅎㅎ

      이거 포스팅 한번 해야겠군요. ㅎ

      댓글이 너무 길어지는 압박감;;

      대충 이정도로 하고.. 제가 조만간 포스팅 하나 해보겠습니다.
      조금은 답변이 됐나 모르겠네요.

      이제 사자님도 직접 느껴보시면 됩니다. ㅎ
      하지만 분명히 명심하셔야 될것은.
      해외에 나간다고 해서 누구나 느끼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열심히 뛰고 노력하고, 도전해야 얻어지는 것들이죠.
      하는 만큼 더 많이 얻을 테구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자주 들러 주세요. ㅎㅎ

    • 사자 2010.08.31 13:57 신고

      매번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긴 조언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닉쑤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6. 전 이 사이트를 사랑해요.

    정말 도움이 너무 많이 되어서 죄송스러울정도.


    나중에 이민가게 되면 맛난거 해 드릴께요.

    ;)

    • 이민 목적으로 가시나 봐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ㅎ

      저도 지금 도전하고 있는데,

      둘 다 잘되서 나중에 보면 정말 좋겠네요. ^^

      도움이 많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이렇게 댓글 하나 남겨주시는것도

      저한테는 엄청난 힘이 된답니다.

      댓글 자주 남겨주세요. 질문도 환영 ^^

  7. 안녕하세요 지금 2011 상반기 준비중인 학생인데요
    보통 가면 집은 어떻게 구하나요?
    제친구는 집구하는데 한 200정도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돈으로) 그리고 여권을 제외한 나머지 서류는 발표가 나고
    나서부터 준비해야하나요?
    아님 미리 준비해도 되나요??
    답변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태선님.

      집 구하는 내용은 이미 제 글중에 집 구하기, 렌트 글 써놓게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큰 집을 구하셨길래 한국돈으로 200인지 궁금하네요. 방 5개에 수영장 딸렸나봅니다 ㅎ (캐나다는 월세입니다)

      발표라는게 어떤 발표 말씀하시는건지요?
      2011년 상반기 모집 발표 말씀이라면, 그 뒤에 여권을 포함해서 모든걸 준비해도 기간은 충분합니다.

      혹시나 1차 합격자 발표 말씀이시라면,
      안될거야 없지만, 조금 바쁘실거에요. 그래서 1차 서류 준비일단 접속해놓고, 나머지도 주욱 이어서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제가 이미 써놓은 나머지 글들도 참고하시고
      또 질문있으면 남겨주세요. ^^

  8. 안녕하세요 도움 정말 많이 되었어요 ^^

    오늘도 어학연수 설명회 듣고 왔는데

    알면알수록 현실과 동떨어지네요 ㅠㅠ

    아무튼 현실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정말 고마워요

    몇가지 질문을 좀 하고싶은데

    메일좀 알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두환님.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

      질문은 댓글/ 방명록에 남기셔도 됩니다.

      이메일은 '알림판' 메뉴에서 찾으실 수 있구요 ^^

  9. 안녕하세요 이번 워킹홀리데이 신청하려구 준비중인데요
    재적증명서는 어느정도를 해야할지 막막해서요
    800이상이면 안전할까요~?

    • 안녕하세요~ 보통 그 정도 하시는데요. 그리고 저도 그정도 했구요.. 충분하지 싶습니다. 어짜피 캐나다 가서 일 할 수 있어서.. 왠만하면 제정 때문에 떨어지지는 않는거 같아요 ㅎ

      너무 걱정마시구요. 서류 잘 검토해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10. 때가 때인지라...이번 포스팅을 다시 한번 더 봤습니다..
    요즘처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것도 참 오랜간만입니다..

    덕분에 많은 생각을 거듭한 끝에 목표를 정했습니다.

    영어. 영어 환경에 최대한 노출.

    근데요...흠...닉쑤님..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초반에 워킹가서 최소 4개월정도는 학원을 다녀서 upper 레벨정도 까지만..
    올려놓고 그래서 영어를 익숙하게 해놓고 나서 그 다음에 일자리를 구하던
    캠브리지 같은 더 깊은 영어공부를 하던 하는게 현명한 길이다..라는 조언을
    듣고 있습니다..요즘 제가요..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현재 제 자금사정으로는
    공부에만 올인하면서 생활비까지 쓸려면 2달입니다..

    근데..2달은 이도저도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아는 동생이 그러네요...
    그렇게 되서 학원을 안가게 되면..처음에 계획했던 대로..예비 테솔 선생들이 해주는
    영어 무료클래스를 듣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일자리 구할려고 부딫혀보고..하면서 최대한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쪽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암튼 150만원 들고 캐나다 워킹 다녀오셨고...영주권도 준비하고 계실만큼
    너무나도 잘 적응하고 계시기 때문에..저도 닉쑤님을 롤모델로 학원 안다니고 부딫혀서
    잘 해볼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많이 얻어가긴 합니다만...

    그래도 왠지 요즘 이것 때문에 좀 고민이라서...
    닉쑤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럼!! 부탁드릴께요~!! 제가 좀 깊고 세세하게 들어가죠..?? ^^;;;;;

    • 사자님, 고민이 많으시네요. ㅎ 이해합니다. ㅡ.ㅜ

      솔까 말씀드리면;; 학원 4개월 다닌다고 upper레벨(이게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이라고 하는 단계로 실력이 올라갈지 의문입니다... 제가 학원을 안 다녀봐서 학원이 얼마나 효율적일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4개월동안 원어민들이랑 일하고, 같이 생활 한다면... 어느정도 말하기, 듣기 실력이 될 수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국말 안 쓰고 영어만 쓰는 4개월 정도 말하는거죠. ㅎ

      2달은 제가 봐도 짧긴 하네요. 뭐.. 주위에서 조언 많이 들으시고 본인의 판단입니다만.. 제 생각엔 '주위 환경'을 만드는데 투자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처음부터 최대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라는 말이죠. 여기서 제일 요점은 '영어 쓰는 일자리' '영어 쓰는 친구' '영어 쓰는 하우스 메이트'라고 할 수 있지요. 이중에 두개만 되도.. 참 좋은 환경이에요. 나머지는 본인 노력이구요.

      솔직히 호주에서 이런 환경을 만드는건 캐나다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글쎼요. 부딪혀 보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충분히 도전할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학원 갈 돈으로 말이죠.

      또 한번 솔까 말해보면, 지금 사자님이 아는 영어 지식, 문법- 어휘- 패턴 등등... 다 자유자제로 써 먹을 수 있으신지요? 중학교 교과서 수준 말하기가 자유롭게 입에서 팍팍 나오시는지요? 아닐걸요. ㅎ 우리는 이미 충분히 많이 알고 있습니다. 영어를 모르는게 아니에요. 다만 우리 입이, 머리가 아는 만큼 빨리 안 돌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걸 빨리 회전 시키려면 실전 연습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나깨나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고, 들으면 자꾸 반복, 익숙해 지는거죠... 학원이 그 연습을 잘 시켜주는지 모르겠지만요.

      흠.. 여튼,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만.. 역시나 사자님의 판단이죠. ㅎㅎ 호주에서 이렇게 하시려면.. 정말 필사적인 노력과 운이 필요하실거 같은데요. 열심이 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봅니다. 화이팅~

  11. 답변 감사드립니다.^^

    닉쑤님 말씀이 맞습니다..^^;;
    솔까 그게 가장 큰 문제에요..
    아...진짜 답답한게요...영어가 머리랑 입에서 영어가 회전을 빠르게 못해요..
    진짜..컴터처럼 한번 입력하면 담날에도 그냥 그대로 남아있으면..
    ㅋㅋㅋ 영어 고수 되어있을 겁니다..
    진짜 닉쑤님 말씀처럼 저에겐 자극이 필요합니다..
    실전에서..머리랑 입에 영어가 빠르게 접속을 하게끔...어떤 자극..


    현재 다니고 있는 영어학원에서 대학 통역과에서 공부하는
    어떤 한 동생이랑..다른 멤버들과 같이 영어로 토론하는 연습을 하거든요..
    얼마전 그 녀석한테 이런 하소연을 한적이 있어요..

    "형이 토론할때 너가 영어로 하는 말을 진짜..80% 이상 다 알아듣거든...
    근데..알아들었으면..그걸 똑같이 형 입으로 내뱉을 수 있어야 하잖아...
    근데..그게 안되..."

  12.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고민님. ^^

      질문하신 내용들이 이미 제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에 써 놓은 글들에 다 있는 내용이네요.

      일자리 구하기, 워킹비자 받기, 왜 가냐, 가서 뭘 얻어 올꺼냐, 혼자가도 될까, 영어 실력 고민, 또 정착은 어디에 할지...

      제가 써 놓은글에 다 있는 내용이라 답변은 생략하겠습니다. 다 읽어보시고도 질문 있으시면 또 남겨주세요. ^^

  13. 앞으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때문에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14. 재정증명이 800만원이안전빵이면
    최소 800만원이 든 통장이 있어야 한다는말인가요???

    캐나다 가는데 드는비용이랑 그달치 여유자금이야
    넉넉잡아 300-400이라고 하더라치더라도
    한 육개월정도 모으면 된다고하지만

    재정증명 800만원이라니까 좀 그렇네요 ㅜ.ㅜ

    꼭 800만원이상이 든 통장이 필요한가요?


    얼마가 필요해요? 재정증명하는데 ㅜ.ㅜ

    • 워킹홀리데이 모집 공고문에 보시면
      꼭 통장이 아니더라도 다른 종류의 재정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도 가능합니다. 부모님 재정도
      가능하구요.
      언제나 모집 공고는 꼭 제대로 확인해보시구요.

      그리고 위 본문에 보시다시피...
      재정증명이 얼마라고 꼭 정해진건 없습니다.
      그 정도 하니깐 문제없더라 이거죠.

      저도 통장에 800만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웃에서 잠깐 빌려서 통장 잔고 증명만 하고
      다시 돌려드렸죠.

  15. 글 정말잘봣습니다
    워홀가기전에기본적인프리토킹은가능해야하나요?
    기본적인프리토킹도안된다면알바구하기도힘들것같고그래서요ㅠㅠ

    • 가능하면 좋지요 ㅎ 그래도 안될건 없구요 와서 열심히 하면 되니까요 ㅎ 영어 관련글도 써놓은게 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16.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워홀 준비하느라 바쁘시겠어요 ㅎ
      말씀하신데로 700-800불 2주에 번다고 치면 2주만에 한달 생활비는 나오죠. 당연하게도 나머지 2주는 용돈으로 쓰거나 저축하면 될거구요.
      고로... 부모님께 전혀 손 벌일 일이 없죠. 집이 여유있어서 걱정없이 유학오는 경우가 아닌이상, 일부 유학생도 용돈은 현지에서 벌어서 씁니다.(불법으로라도 ㅎ) 하물며 워홀 와서 집에서 용돈 받아 쓴다면... 오픈 워크퍼밋이 아까울 뿐이죠. 그럴 이유도 없구요ㅎ
      이것저것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결론은... 특별한 큰 일때문에 목돈 필요한일 없는이상 왠만큼 최저시급받고 일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답니다. ^^

  17. 정말궁금한것만 딱딱 알아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정말 닉쑤님 덕분에 캐나다 워홀 궁금증 많이 해결됬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18. 일을 구하면 보통 한달에 얼마 정도를 벌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학생들이 얼마정도의 금액을 벌어서 생활을 유지하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그야 시급이 얼마냐, 얼만큼 일하냐에 따라 다르죠.
      그리고 지역마다 평균 시급, 최저 임금도 다릅니다.

      그냥 대충 예를들어,
      시급 10불 받는다고 치고, 하루에 8시간 2주에 70시간 일한다고 치면 하루에 10x8 =80, 여기다가 2주(10일) 곱하면 800불인데요
      여기서 세금을 15%라고 치면(적게 벌수록 더 적지만)
      세금 후의 넷페이는.. 800 - (800 x 15/100) = 680 불이네요. ^^
      이건 어디까지니 대충 해본거구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역,시급, 세금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생활비는 7-800달러 정도 드니까
      2주 페이는 생활비로 다 쓰는거죠 뭐 ㅎ 물론 시급이 더 높거나 더 많은 시간을 일하면 남겠지만요.^^;

      캐나다 페이 관련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nixmin82.tistory.com/93

  19. 캐나다 워홀 준비하는 초기단계인데 이런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ㅇ로 추천이라는 걸 눌러봤어요 ㅎㅎ
    앞으로 많이 들릴께요~

    • 감사합니다! 초반일수록 불안하고 뭘 어떻게 할지 몰라서 난감한 경우가 많죠. ㅎ 하지만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시면 안될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정보는 항상 많이 넘치고 있습니다. 다만 어디를 찾아봐야 될지 모르는거죠. ㅎ 저도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거구요. ㅎ

      제 글 보시고 궁금한점 있으면 질문 남겨주시구요. 댓글은 항상 힘이 되니, 자주 남겨주세요 ㅋ ^^

  20. 그래도 어느정도 회화는 되야 되지않을까요 ㅜㅜ

  21. 나이는 얼마나 중요한가요?
    한 서른 넘어도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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