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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항공권 인터넷 예매하기 & 비행기표 싸게 구입하는 Tip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행기표 인터넷 예매하기 &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요령

얼마전에 인터넷 뉴스를 보니, 에어캐나다에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특가 항공권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싶어서 살펴봤더니 이전에 늘상 하던 학생/워킹홀리데이 항공권 할인 요금에다가 이벤트성 경품 두 개 걸어 놓은거였더군요. 그것도 선착순 50명. ㅎㅎ  이미 조회수는 800을 넘었던데... 경품은 나쁘지 않지만, 이미 확률은 낮아 보이네요. ㅎ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에어캐나다 [링크]

나도 비행기다~  ㅋ      by caribb

그런데 비행기표 관련해서 답변을 하다보면 항공권을 어떻게 예매하는지 아에 모르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이번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가는게 처음 해외나가는 것이거나, 아니면 전에는 그냥 여행사에서 대행 하셨다면 모르실 수 있겠죠.. 하지만 알고보면... 비행기표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 사는 거랑 다를거 없이, 비슷한 절차로 쉽게 사는건데.... 금액이 크다보니 왠지 부담되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인터넷에서 항공권을 예매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한 팁도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직접 항공권 예매를 해 봤습니다. 

제가 시험삼아 항공권 예매를 결제하는 곳까지 진행해 봤는데요. 투어익스프레스를 예를 들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비교적 인터페이스가 간단해서 편하더라구요. 제가 정말로 결제를 할 수 없지만;; 예약은 해놓고 결제 안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ㅎ  실제로 예약하는 절차를 보여드리기 위해, 2010년 11월 29일자로 인천에서 벤쿠버 가는 편도를 예약해 봤습니다. 



가입은 천천히 해도 됩니다. 
나중에 구매하고자 하는 항공권이 있으시면, 그 때 가입하셔도 됩니다. 검색하는거는 가입이랑 전혀 상관이 없으니 그냥 홈페이지 들어가서 검색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가입할 때도 그냥 일반 사이트 가입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지만, 꼭 유의하셔야 되는게 하나 있는데요. 여권 이름을 입력하실 때 실제 여권상의 이름이랑 꼭 일치해야 한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더보기로 넣어놓겠습니다. 가입은 지금해도 되고, 나중에 해도 상관없으니, 나중에 가입 하실 분들은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하게 검색하기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에 딱 접속하면, 바로 항공권 검색창이 보입니다. 여기서 바로 검색을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아까 말씀드린데로, 2010년 11월 29일자로, 한국 인천공항에서 토론토로 가는 편도 항공권을 한 번 예매해 보겠습니다. 편도로 하는 이유는 이전글에서 설명드렸었는데요. 아래에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제가 설정해야 할 부분에 화살표를 그려놨는데, 왼쪽부터 차례대로 보면... 제일 처음에 '국내-해외' 체크를 해줍니다. (기본으로 되어있음;) 한국에서 캐나다로 가니깐 말이죠. 그리고 그 아래에 출발지를 골라 주시구요. 그 옆에 도착지도 골라줍니다. 원하시는 목적지가 안보이면 옆에 스크롤바를 내려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없다면 그 밑에서 '도시검색'을 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출발일에 있는 달력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달력 창이 뜨는데, 거기서 출발 날짜를 골라 줍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귀국일'은 편도니깐 신경쓰실 필요없구요. 왕복이라면 선택하셔야 되는데, '출발일'처럼 달력을 눌러 정해주시거나, 날짜를 정하지 않는 '오픈'으로 하고싶으시면 하얀 화살표가 가리키는 '귀국일 미지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탑승인원인데요. 동반자가 있으실 경우에는 인원에 맞게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좌석 등급을 고르시는데요. 보통 일반석(이코노미)를 타지요. 그게 제일 싸니까.. ^^;;

이렇게 다 설정하시고, 화면 아래쪽의 '간편검색' 버튼을 눌러주시면, 오른쪽에 결과가 나옵니다. '인천-벤쿠버 최저가'라고 말이죠. 그 밑에 항공사와 가격이 주욱 나오는데요. 최저가부터 정렬되서 나오네요. 여기서 항공사 이름 부분을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엔 상세하게 검색해보세요.
위에서는 간단하게 가격만 확인해 봤는데요. 이제더 자세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검색 결과에서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신 항공사 이름을 클릭하시고, 다시 한 번 더 클릭하시면, 아래처럼 '스케쥴 조회/선택'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일단 빨간 화살표에 보시는 것처럼, 요금 조건에 따라 전체 항공사 중에서 제일 저렴한 가격을 우선으로 보여주구요. 그 옆에는 각 항공사마다의 요금을 보여줍니다. 이제 가격을 알았으니, 운행 일정, 세금등을 알아봐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궁금한 항공사의 가격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밑에 그림에서 체크 표시가 있는 그 가격부분이요. 여기서는 513,000원이 최저가라고 나오네요. 이 부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다른 항공사도 마찬가지구요. 



최저가라고 다 좋은건 아니에요.
위에서 최저 가격을 선택해 봤는데요.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캐세이 항공이였네요. 인천에서 어떤 비행기를 타고 가는지, 어디서 경유를 하고, 얼마만큼의 대기시간이 걸리는지, 그리고 좌석은 몇개 남았는지 등의 세부 사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 그런데 빨간 네모부분에 보시듯이, 가능한 자리가 0석이네요. 이러면 자리가 없는거니, 못 타는거죠. 

그리고 인천에서 홍콩가는 좌석은 여유가 있더라도, 홍콩에서 벤쿠버 가는 자리가 없으면, 역시 예매를 못 합니다. 의미가 없으니까요 ^^; 이렇게 저렴한 항공권들은 왠만해선 구하기 힘듭니다. 빨리 팔려버리니까요. ㅎㅎ 그리고 가끔은 싸다는 이유로 중간에 경유 할 때, 대기시간이 너무 길거나, 하루를 넘기는 곳도 있어서... 그 숙박비가 더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싼 항공권만 고집하시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적절히 타협하셔야 겠어요. 싼게 비지떡이란 말도 있으니 말이죠. ^^;




그래도, 그 날짜에 꼭 가고 싶다면?
위 상황처럼 원하는 날짜에 좌석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른 날짜로 바꾸면 좋겠지만, 어떻게든 그 날짜에 가고 싶으시다면 '대기예약'을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좌석이 없는 경우에 '대기예약'버튼이 뜨는데요. 이렇게 예약하시면, 바로 확정은 안되고 대기상태가 되는거지요. 그리고 혹시나 누가 취소했다든가 해서 자리가 나면 확정되면서 자리를 잡으실 수 있는거죠. 꼭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시도는 해보셔야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요. 계속 화면 새로고침하면서 자리났나 안났나 계속 확인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리고 일단 대기예약 해놓고, 상담원한테 전화해서 이거 꼭 타야된다고.. 자리나면 바로 좀 알려달라고 부탁도 했었네요. 결국엔 친구의 도움으로 빈 자리 찾아서 잘 해결됐는데요. 피가 마르더군요. ㅋㅋ  이런 경우가 없을려면 여~유 있게 예약하시는게 제일 좋지요. ^^;




세금, 운항일정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캐세이 항공에 자리가 없는 관계로, 차선책으로 일본항공을 선택해 봤습니다. 다행히 좌석이 있군요. 캐세이보다 가격이 몇 만원 더 비싸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항공사입니다. 대기시간도 짧고, 기내 서비스도 좋거든요. (도시락도 맛있음ㅋ) 이렇게 가능한 좌석이 있는 항공사를 하나 선택하셨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자세히 살펴봐야겠습니다. 항공권 요금에 세금이 합산된 가격이 총 항공권 가격이므로 다른 항공사와 잘 비교해 보셔야 겠구요. (항공사마다 세금이 다릅니다) 


그리고 요금 규정도 잘 보셔야겠구요. 혹시나 환불, 취소 하실수도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가격만큼 중요한게 일정인데요. 아래 화살표 부분들을 보시면, 대기시간이 1시간 45분으로 짧은 편입니다. 그리고 인천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오후 1시 45분으로 적당하구요. 제일 중요한 캐나다 도착시간이 아침 9시 25분이라 더 좋네요. 왜냐면 오후 늦게, 밤에 도착하면 숙소까지 찾아가는 교통편이 불편할 수 있거든요. 비쌀 수 있고.. ㅎ 개인적으로 시간대가 참 마음이 드네요. ^^

혹시나 다른 날짜도 확인해 보고 싶으시면 그림 제일 아래 보이는 버튼 눌러서 앞, 뒤 날짜에 있는 항공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로 주말에 조금 더 비싸고, 월~목요일 까지 평일이 조금 더 싼 편이니, 참고하시구요. 다 확인해보시고, 예약을 하고 싶으시면 'OK예약 가능'버튼을 누르시면 예약 정보 입력으로 넘어갑니다. 



그래, 결심했어! 
이제 마지막으로 예약을 확정하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는 절차인데요. 여기서 혹시나 날짜가 잘못되진 않았는지, 요금은 괜찮은지, 시간은 적당한지, 세금은 얼마인지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취급수수료도 있다는 사실! 쩝... 안주고 싶지만 별수 없지요. 편하게 예약하는 만큼.. ㅡㅡ; 그래서 총 지불해야 할 금액은 항공요금+세금+수수료 입니다. 




환불, 취소 규정도 꼼꼼하게!
세부일정외에도 마지막으로 규정들에 대해 꼼꼼하게 다시 확인해야 되는데요. 문제없이 잘 흘러가면 별 상관없겠지만 혹시나 스케쥴이 바뀔 수도 있고, 환불을 하고 싶을 수도 있으니, 꼭 읽어보시구요. 다 확인하셨다면 아래처럼 체크하시고, 탑승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역시 이름인데요. 영문 이름이 여권상의 영문 이름과 정확히 일치해야되는거 명심하시구요. 나중에 다시 고칠 기회가 있긴 하지만, 처음부터 정확한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호좌석을 선택할 수도 있네요. 저는 여태 한번도 창가 자리에 안 앉아봤는데요. 왜냐면 화장실 가기 불편하기 때문이죠. ㅎㅎ 일본에서 캐나다 가는것처럼 긴 비행에서 통로쪽 좌석에 앉은분이 주무시면.. 참 난감하다는.. ^^; 그래도 한국에서 일본가는건 짧은 거리니까, 창가쪽에서 경치도 구경하면 좋겠습니다. 뭐.. 본인 취향 나름이지만 참고하세요. 전부 다 확인하시고, 기입하셨다면 '예약 확인'버튼 누르시면 다시한번 확인 창이 뜨는데요. 확인 누르시면 이제 정말 예약이 완료됩니다.




비행기표 싸게 구입하는 요령?
어떻게 하면 비행기표를 싸게 구입할 수 있을까요? 이건 뭐.. 뻔하죠. '손가락품'을 파셔야 합니다. 저는 투어익스프레스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서비스 업체도 많으니까요. 최대한 여러곳 알아보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항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에도 들어가 보시구요. 11번가 항공권 검색, G마켓에서도 검색해 보시고... 말 그대로 전부 다 뒤져보시는게 좋지요. 귀찮은게 사실입니다만..안 그러고 아낄 수 있나요? ^^;;

그리고 애니가 알려준건데, 한국 이외에 외국 항공권 사이트에서 예매하는게 싼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얼마전에 친구가 뉴욕에서 인도가는 비행기를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애니가 해외 여행사에서 확인해보니 300달러가 더 저렴했답니다! 항상 그렇진 않겠지만, 이런식으로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는거죠. 다만, 영어로 진행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는.. ^^; 아래는 항공권 사이트 링크 모음입니다. 블로그 오른쪽 사이드바에도 링크 있어요.

[인터넷 여행사 링크 모음]
투어익스프레스 [링크]
땡처리닷컴 [링크]
싱가포르 항공 [링크]
온라인투어 [링크]
G마켓 항공권 [링크]
GS SHOP 항공권 [링크]
11번가 항공권 [링크]
인터파크 투어 [링크]

[해외 항공권 예매 사이트]
Expedia [링크]
Delta [링크]
Zuji.com [링크]
 

예약이 잘 됐는지 확인합니다.
이제 예약을 했으니, 잘 됐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예약하고 나면 바로 마이페이지로 넘어가는데요. 여기서 금방 예약한 항공권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약번호와 예약상황(대기예약을 하셨다면 좌석이 OK가 아니겠죠) 그리고 얼마 결제해야되는지 나오구요. 예약번호 옆에 중복예약에 대한 부분은, 그리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중복 예약하는 경우는 자리가 없어서 대기로 일단 차선책으로 잡아놓는 경우인데요. 저도 이렇게 해봤지만 크게 문제없습니다. ㅎ 내 자리가 더 중요하니까요. ㅋ 
그리고 증빙서류도 보내야 되는데요. 없는것도 있겠지만, 할인을 하면서 아래와 같이 제한을 준답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구요. 그 밑에 보시면 빨간 밑줄 그어놓은곳에, 언제까지 결제를 해야되는지 나와있습니다. 일단 예약을 하면 자리는 확보할 수 있지만, 기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가 되니까요. 확실히 예약하셨다면 바로 결제해도 되겠습니다만, 아까 대기로 예약하셨다면 자리가나는지 보고 결제를 해야겠습니다. 

중간 부분에는 예약 담당자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나옵니다. 궁금한점이나 문제가 있으실 경우 바로 연락하시는게 좋구요. 인터넷으로 질문을 남기실 수도 있으니 꼭 알아두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공 스케쥴 다시 한번 확인하시구요.



증빙서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제일 아래쪽 화면인데, 다시한번 요금규정를 보여줍니다. 기내반입 수하물에 내용이 나오는데요. 까다롭게 보진 않지만 지키는게 좋습니다. ^^; 그리고 오른쪽에 증빙서류 부분은, 여권 사본 보내면 되는데, 팩스도 되고 파일 업로드도 되네요. 요즘은 디카다 많이 보급돼 있으니, 사진 깔끔하게 찍어서 컬러스캔처럼 보이게 보내시면 됩니다. ^^;




여권 정보는 '정확'하게 입력해야 됩니다.
이 부분이 또 중요한 부분인데요. 아까처럼 여권이름이랑 정확하게 이름을 입력하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여권번호와 만료일도 정확하게 기입하시구요. 이 부분은 무조건 정확해야 되죠! ^^;




혹시나 이름이 잘못 입력되어있다면....
이건 선택사항인데요. 혹시나 아까 잘못 입력하셨다면 아래처럼 다시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안틀리는게 좋죠;




결제는 신중하게 하셔야 되요. 
전부 다 확인하시고, 확실히 결정하셨다면 이제 결제를 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진짜 내 표가 되니까 말이죠. ^^ 아까 위의 마이페이지 첫 화면에 결제하기 버튼이 있는데요. 일단 취급수수료부터 결제하고 나서 항공권 결제가 되네요. 신용카드와 핸드폰 결제는 할이도 된다니깐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핸드폰으로 결제하면 폰 요금 대박이네요. ㅋ -ㅅ-;;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신용카드로 한 번 결제 시도해봤는데요. 상품명과, 금액은 정해져 있으니, 아래에 이름과 연락처 잘 적고 결제하기 버튼 누르시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이후에 과정은 아래에 보시는것처럼, 은행, 인터넷 쇼핑몰에서 전자결제 하던것과 비슷합니다. 암호화 프로그램 설치해 주고, 무슨 애드온 설치해주고... 이렇게 하라는거 다 설치 하시고, 은행 골라서 결제하시면 되죠.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 사는거랑 같아요. ㅎ




상담전화는 꼭 알아놓으세요. 
아까도 담당자 연락처가 있었지만, 고객센터 메뉴에서도 상담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해외항공권을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전화번호와 상담시간 꼭 확인해 놓으시구요. 인터넷에서 바로 질문 글도 남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뭐든지 지체없이 물어보시면 됩니다. 고객이 왕이니까요! ㅎㅎ -ㅅ-;




요즘은 종이 티켓 필요 없어요~
이렇게 예약 다 하고 나시면, 아까 마이페이지에서 본인의 티켓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요즘은 E-Ticket라고 해서 웹상에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꼭 필요는 없구요. 나중에 공항에서 체크인 하실 때 여권만 보여줘도 바로 티켓 줍니다. 여권정보가 이미 다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티켓 종이도 가져갈 필요도 없지요. 편한 세상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예약 번호, 티켓번호등의 정보는 따로 적어두시는게 좋구요. ^^;

이전 포스팅에 제가 발권했던 E-Ticket 사진이 있어서 링크걸어 놓습니다. 


에필로그 & 다음편 예고
역시 캡쳐는 힘들군요. ㅡㅡ; 말로 다 설명할 수도 없으니.. ㅎ 여튼,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저는 투어익스프레스를 예로 들었는데... 다른 인터넷 예매 사이트도 비슷한 구조입니다. 마치 다음과 네이버가 다른 회사지만, 결론은 검색포털인것처럼...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다음편에서는 공항에서 체크인, 비행기 보딩 등, 실제 비행기 탈 때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 등도요. 이왕 시작한거.... 항공권 시리즈 끝장을 봐야겠습니다. 언제 글을 올릴진 장담 못하겠지만요. ㅡㅡ;; 댓글은 항상 큰 힘이 되는거 잊지 마시구요. 그 외에 닉쑤를 응원하는 방법은 블로그 메뉴의 '화이팅'를 참고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