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쌓인 눈 치우느라 삽질을 좀 했다.
자동차 주위엔 종아리 높이까지 쌓이는 바람에 자동차가 빠져나올 수 있게 만든다고...
아... 벌써 지겹다. 이놈의 눈... -ㅅ-;
다행히 자동차 커버를 씌워나서 자동차는 괜찮지만... 주변에 쌓이는 눈은 답이 없네.
삽질 밖에... 귀찮...
일기 예보를 보니 당분간 눈은 그리 안 오는데...
최고기온, 최저기온이 가관이다. 이건 뭐....
최고 기온마저 가볍게 영하 두 자리수를 넘겨 버리는구만..
이제 봄이 올때까지 이 기온에, 이 눈밭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니... 깝깝하다.
스키장이 아닌곳에서 눈은 애물단지일 뿐.. 아놔.
그래도 살아남아야지...
죽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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