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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다는 직원을 붙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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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우리아가씨가 위 제목과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었다면서 이야기 해 준적이 있다. XX타이어 회사는 직원이 그만 둔다고 하면 상사와 상담을하고 그래도 안되면 그 위에 상사, 또 그위의 상사,이런식으로 사장까지 주욱 올라간다는 이야기 였다. 그리고 사장앞에서까지 결심이 바뀌지 않는다면 몇개월 가량의 휴식을 주고, 그 쉬는 동안 봉급의 얼마도 지원해주면서 다시 돌아오라고 한다는... 그런 믿기 힘든이야기 였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간다는 놈 왜 잡냐고, 어짜피 마음 떠난애들은 어떤 이유로든 그만 둔다면서, 그 돈으로 새로 직원을 뽑지 그랬었다. ㅎㅎ

 그런데 위 신문 칼럼을 읽고 이제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아까운 직원의 유출이 없게 하기 위해서는 조직에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함을 새삼 느낀다. 지금 우리 아가씨가 일하는 곳에서도 부당하고 잘못된 메니지먼트로 인해 동시에 직원 4명이 그만두고, 3명이 더 그만 둘 생각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안그래도 직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곳이었는데 새로운 메니저로 인해 이러다 망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직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있을 때 그 직장이 잘 되는건 명확한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그 충성심을 얻기 위해 그 직장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