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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워홀와서 비타민/영양제 꼭 챙겨먹어야 되는 이유 4가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메이커 혹은 예비 워홀러 여러분! 오늘도 별일없이 건강하신지요? ^^ 캐나다에 계시던 한국에 계시던 누가 뭐래도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건강입니다. 이건 캐나다 한국을 떠나서 한 평생 살면서 누구에게나 제일 소중한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와 관련해 우리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정말 중요하고, 꼭 지켜야 하는 거니까요. ^^/

그럼 이렇게 소중한 건강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잘 먹고, 규칙적인 생활 하고, 운동 꾸준히 하고... 등등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방법들이 있겠지만, 우리 워홀러들이 적은 투자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고고씽~



적은 투자로 건강을? 

위 사진은 저희 집 약 선반이에요. 오른쪽에 보면 감기약도 있고, 배 아플때 먹는 약도 있고, 하나씩 사다보니 제법 많이 모였네요;; 그리고 왼쪽을 보시면 왠 덩치 큰 녀석들이 떡 버티고 있습니다. 이 녀석들이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사진에 있는건 종합영양제, 오메가3, 철분제, 달맞이꽃 오일이에요. 아래에 보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어요. 







비타민/영양제 챙겨드세요!

네, 오늘의 결론은 이겁니다. 종합비타민, 종합 영양제 챙겨먹고 건강 챙기자! 이거죠. ㅎㅎ 참 무안하게도 간단하고 뻔한 이야기죠? ^^;; 하지만 이런 뻔한 이야기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들이 뭔지, 왜 비타민/영양제를 챙겨먹으라고 하는지 아래에서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꼭 챙겨야 되는 이유 4가지!

이유 1 :  먹는게 부실하다.
공감가시나요? 그런분도 계시고 아닌분도 계실겁니다. ㅎ 공감하시는 분 중에서는 혼자 오신분, 특히 남자분들이 많이 공감하실거 같구요. ^^; 공감 안하시는 분들중에는 커플이 많거나, 원래 잘 챙겨드시는분이 많을려나요? ㅎ 그리고 큰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한국음식 쉽게 구하실 수 있어서 잘 챙겨 드실수도 있구요.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죠. 물가도 한국보다 많이 비싸니, 마음놓고 사 먹기도 뭐하구요. 그리고 집에서 만들어 먹자니 귀찮고.. ㅎㅎ -ㅅ-;

저도 2008년에 혼자 왔을 때 그랬답니다. 그 당시 제가 머물던 휘슬러에는 신라면, 500ml짜리 김치밖에 한국음식이 없어서 밴쿠버에가서 쌀이며 김치며 다 사왔어야 됐었는데요. 한번 밴쿠버 갈라치면 케리어 끌고 가서 쌀 한푸대(20kg), 김치 2통 이렇게 사왔었죠. ㅎㅎ-ㅅ-;; 여튼, 캐나다에 오면 아무리 혼자서 잘 챙겨먹을려고 한다 해도 한국에서 먹던것과는 수준이 달라집니다. 구할 수 있는 식품도 그렇고, 설령 현지 음식을 잘 먹더라도 가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구요. 또한 게으름에 요리하기 귀찮은게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구요. ^^;  

그래서 부실한 영양분을 보충해 줘야 된다는 거죠. 종합 영양제를 먹든, 비타민을 먹든 말이죠. 아무리 잘 챙겨 먹는다해도 우리몸이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고루 잘 섭취하기 힘든것도 사실이구요. 



이유 2 : 안하던 몸 쓰는일을 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와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종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일자리 관련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대게 몸을 쓰는 일들이죠. 키친, 청소, 호텔 등에서 몸 쓰는 일들이요. 물론 전문 기술, 사무직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일들이 대다수인건 사실일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이렇게 몸 쓰는 일들을 이미 한국에서 많이 해보고 오신분은 많지 않으실거라 봅니다. 대부분 대학 다니다가, 직장 다니시다가 캐나다 워홀을 오시니까요. 그런데 캐나다와서 이렇게 몸 쓰는 일을 하기 시작하면 몸이 깜놀!합니다. ^^; 처음에 약 2주정도는 온몸이 아프고, 쑤시고 몸살이 나기도 하죠. 저도 나름 몸 쓰는일 많이 해봤지만, 일 시작할 때마다 2주 정도는 온몸이 힘들더라구요. ㅎ 특히나 몸 쓰는일 많이 안해보신 분들은 더 심할테구요. 

이렇게 몸이 적응하느라 힘이 들 때 특히나 충분한 영양분을 잘 공급해 줘야 된다는 겁니다. 위 이유1에서 처럼 음식 제대로 챙겨먹기도 힘든데, 이렇게 힘쓰는 일까지 해버리면 몸이 얼마나 힘들까요? ㅎ 그래서 더더욱 필요한 영양분들을 제대로 챙겨줘야 되는겁니다. 그리고 초반에 일 적응할 때 뿐만이 아니라, 그 일을 계속 하면서도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해줘야 몸이 축나지 않구요. 저도 예전에 느꼈던 건데, 힘든일 계속 하다보면 몸이 축나는 느낌이 들더군요. ㅡㅡ; 이럴 때 정말 제대로 안 챙겨주면 큰일나니, 미리 미리 몸 상하기 전에 챙겨줘야 된다는 겁니다.
  


이유 3 : 영양제 등 약값이 완전 싸다!
사실 08년에 혼자 캐나다 왔을 때는 저는 이 사실을 몰랐어요. 미국/캐나다 영양제 값이 이렇게 싼줄 말이죠. 이번에 캐나다 와서 영양제 좀 챙겨 먹을까 하다가 알게 됐는데, 너무 싸더군요! 얼마나 싸냐면... 한국의 절반, 1/3, 심지어 더 차이나는 경우도 있어요. 헐... 이렇게 싸다니.. -0-; 

그럼 실제 제품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게 해 드릴게요. 저희가 애용하는 GNC 제품을 비교해 볼텐데요. GNC는 미국 회산데 오랜 전통을 가지고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유명한 회사에요. 물론 캐나다에도 들어와 있고, 한국에도 있더군요. 이번에 한국 갔을 때 살짝 들러봤는데, 와우.. 가격이 장난 아니더군요. 깜놀! 검색해 보니 미국과 한국 GNC 제품 가격비교 잘 해놓은 글이 있어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GNC 미국/한국 가격비교] 보시면 헐~ 하실겁니다. ㅎ
사실 캐나다 GNC는 미국 현지보다는 조금 비싸기는 한데요. 그래도 한국과 비교해 보면 정말 싼 편이죠. 더 많은 제품들 비교해 보실려면
미국 GNC 사이트한국 GNC 사이트 제품 가격 비교해 보시면 되구요. 정말... 수입이라고 하지만 너무 뻥튀기 하는거 같습니다. 나쁜... ㅡ.ㅡ;

이렇게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걸 알고 난 뒤로 저희 커플은 부모님들 드시는 영양제를 캐나다에서 구입해서 한국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한 번 모아서 보내면 배송비 빼고도 훨신 싸니까요. (배송 부분에 관련한 이야기도 좀 있는데.. 이건 나중에 따로 글 올리겠습니다. ^^;)

아,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저는 GNC랑 전혀 상관이 없답니다. 저한테 떨어지는거 없어요. ㅎㅎ



이유 4 : 건강 잃으면 말짱 꽝이다.
네, 이건 누가 뭐래도 정답이죠. 건강 잃으면 말짱 꽝입니다. 캐나다에 오신 각자 나름이 이유들이 있을 겁니다. 영어 실력, 여행, 문화 경험, 새로운 인연 등등.. 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이 모든게 다 날아가 버리거나 이루기 힘들게 된다는 거죠. 이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다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구요. 

지극히 뻔한 예를 들어보자면... 단순히 금전적인 면을 봐도 다치거나 아프면 손해입니다. 보험 처리 문제가 아니라 일을 못하고 되니까 돈을 못 벌게 되니까요.ㅎㅎ 그리고 아프면 놀러도 여행도 다니기 힘듭니다. 심지어 맛있는것도 먹기 힘든 경우도 있죠. 그리고 몸 컨디션이 나쁘면 영어도 잘 안되더군요. 아놔.. 미칩니다.ㅎ 영어를 모국어처럼 하는 수준이 아니고서야 아직은 머리를 통해서 영어를 말하고 듣는데, 몸이 아프니 머리가 제대로 일을 못하는거죠. 반대로 컨디션이 좋을 때는 영어가 신기하게도 잘 되기도 하구요. ^^;

다시 한번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건강 잃으면 말짱 꽝입니다. 그러니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죠. ^^ 




건강할 때, 미리 챙기세요!

결론은, 캐나다 먼 타국땅에서 몸 상하지 마시고, 이렇게 싸고 좋은 제품으로 쉽게 건강 챙기시라는 겁니다. 어떤 제품을 얼마나 드시냐에 다르겠지만, 제가 지금 먹는걸로 대충 계산해 보면 약값이 하루에 한국돈으로 천원도 안 됩니다. 하루에 딸랑 백원짜리 몇개 투자하면 되는거죠. 그만큼 투자해서 내 몸 건강을 지키고, 유지할 수 있다면 이렇게 싸고 쉬운 방법이 또 어딨을까요? ^^

물론, 좋은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등 더 기본되고 더 좋은 방법들이 많겠습니다만, 이렇게 작은 투자로 건강 챙길 수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주변에 보면 잘 안챙겨드시는분들 많거든요. 아직은 20대다, 30대라도 아직 멀쩡하다 이러시면서요. 그리곤 몸살에, 감기에, 골골 하면서 앓아 누우시곤 하죠.ㅎㅎ  지금은 젊다한들 그 젊음이 평생가진 않으니... 젊으면 젊은데로, 몸에 맞게, 나이에 맞게, 상황에 맞게 건강 관리는 항상 잘 신경써줘야 되는거 같습니다. 

여하튼 건강은 정말 정말 소중한 것이고 꼭 지켜야 되는 것은 변함 없습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저렇게, 여러 방면으로 건강 챙기셔서... 재미난 캐나다 생활 가득 누리는 나날 되시길 빕니다! 화이팅! ^^/

Health is the first of all liberties.” H. F. Amiel. 
(건강은 그 어떤 자유중에서도 제일 첫번째이다)



 

  • 핑구야 날자 2011.05.22 06:01 신고

    역시 건강이 최고죠..더욱이 타향에서는 말이죠..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22 15:26

    정말 싸네요. 우리나라 약의 가격은 뭔가 야로가 있는 듯..

  • adidas all in 2011.05.22 22:38

    친구가 이번에 워홀 가는데 걱정이군요,
    비타민제 사서 선물로 주던지,
    사서 먹으라고 돈을 쥐어주던지 해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23 18:57

    ㅋㅋ 저도 챙겨먹는 gnc 통이 똑같은게 사진에서 보여 반갑네요.
    말씀대로 타지가서 몸 부실해지는 건 한국사람의 특징인 듯 합니다.
    저도 그렇고 친구도 못 챙겨먹은 것도 아닌데 다들 빼빼 말랐던 것 같아요...;;

  • 아라한 GO 2011.05.23 21:49 신고

    그럼요그럼요...타향에서 몸아프면 정말 고생입니다.
    평소에 필수비타민, 운동... 등등으로
    건강 잘 챙기시어요~~~

  • 북경A4 2011.05.24 19:05 신고

    영양제...
    사두고 버린게 한 두개가 아니네요..ㅜㅜ
    제때 챙겨먹어야 하는데...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26 00:27

    댓글 안달면 큰일 날꺼 같은 느낌입니다.
    티비님의 소개포스팅을 보고 이제서야 와봅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블로그 꾸미는 것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

  • 국토지킴이 2011.05.26 01:32

    정말 워홀가서 건강 상하기 딱 좋은데;; 그 와중에 혼자 있고, 각종 스트레스나 외로움에 지쳐 군것질거리로만 잔뜩 먹다보면 몸은 점점 더 약해져가는데 살은 무한하게 찌는 괴현상이ㅋ
    약 챙겨먹을 생각은 미처 못했는데 중요한 사실이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약값 비싸다는 생각만 하고 영양제는 놓치고 있을 것 같아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 영양제는 더 싸다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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