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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Hello,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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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동안 캐나다 적십자의 응급처치(First Aid),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과정을 듣고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아침 8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틀 과정이었는데요. 궁금했던 사실, 몰랐던 사실, 무서운 사실, 적절한 응급 처치법, CPR, AED 작동법 등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예전부터 배워야지, 배워야할텐데 하면서 벼르던 건데, 지금 학교가 잠깐 브레이크인 틈에 얼른 신청하고 이틀동안 빡시게; 들었답니다. 수강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소중한 경험이었구요. 


< 왼쪽은 지갑에 넣고 다니는 카드 사이즈 수료증, 오른쪽은 일반 레터 사이즈의 코스 수료증입니다. >



< 마네킹을 열심히 심폐소생술로 살리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손목도 아프고, 힘도 들더군요; >




▶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트레이닝 영상 

유튜브에서 가져온 CRP/AED  트레이닝 영상인데요.(6분 까지만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수업시간에 이렇게 연습해봤어요. 자동제세동기(AED)는 제주도 신혼여행 갔을 때도 봤었는데, 그때는 '이게 뭐지?' 하면서 그냥 지나쳤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이제는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든든;하네요. ㅎ 

아래는 우리말로 된 사용법입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쉬우니, 혹시나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 알아두면 정말 좋겠죠! 

☞ 자동제세동기 사용 순서와 방법 자세히 보기



▶ 수업 교재

교재는 수업료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수료 후에 가져가도 됩니다. 응급처치, CPR, AED 는 물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이 잘 나와있습니다. 강사분도 실제 구급대원 경력이 오래되신 분이라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지루하지 않게 재미난 수업해 주셔서 정말 좋았구요. 안타깝게도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으셨더군요...



▶ 캐나다 적십자에서 배워보세요. 

응급처치와 CPR/ AED 과정을 듣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집에서 가까운;; 적십자를 통해서 관련 과정을 찾았어요. 알고보니 수업은 집에서 먼 곳이었지만요. -_-; 

여기를 클릭하시면 캐나다 적십자 홈페이지의 관련 페이지가 아래 그림처럼 나오구요. 빨간 네모 박스처럼 3가지의 코스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들은 코스는 아래 그림에 보이는 Standard First Aid & CPR/AED level C (어린이,아기,어른까지 응급처치 가능) 였구요. 같은 코스라도 Level A를 들으시면 어른만 응급처치 가능합니다. 코스마다 강의 시간, 수강료 차이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구요.



위에서 소개해드린 캐나다 적십자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빨간 Find a course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처럼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각 항목들을 입력하시면 가까운 트레이닝 업체를 연결해 줍니다. 캐나다 적십자에서 직접 교육하는게 아니라 공인한 전문 트레이닝 업체에서 수업 하는거더군요. 수료하면 당연히 적십자에서 공식 인정해주구요. 



저는 J & T FirstAid 라는 곳에서 수업을 받았는데요. 홈페이지에 가셔서 바로 수강 신청하실 수 있구요. 일정도 나와있으니 편한 시간에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여기 Mike 강사님이 정말 잘 가르쳐 주셔서 참 잘 배웠다는 생각도 들고, 돈 아깝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단점은 수업장소가 컬링장 지하라는게 좀 아쉬웠답니다. ㅎ 항상 거기서 하는게 아니라 여러군데서 수업 하는거 같았지만요. 여튼, 할아버지부터 어린애들이 열심히 컬링하는 모습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할아버지들 정말 열심열심;;



▶ 응급상황, 이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

누구나 동의하시겠지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은 정말 제대로 배워두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TV나 영화에서 흔히; 본 장면들이긴 하지만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면 실제로 응급한 상황에 대처하기도 힘들 뿐더러, 제대로 된 처치를 할 수가 없을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심폐소생술만이 아니라 뇌졸증, 발작, 상처, 골절, 당뇨 등등 여러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구요. 혹시나 저처럼 하고는 싶은데 마음만 먹고 계셨던 분들은 빠른 시일내에 제대로 된 트레이닝 받아보심 좋겠어요.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에, 누구한테 일어날 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수료증을 받으면서, 혹시나 나중에 실제 상황이 닥치면 배운데로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제 말에 강사님이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호흡 한 번 가다듬고, 일단 움직여라. 그 후엔 배운데로 대처할 수 있을거다.' 이 말씀처럼 이제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구경만 하지 않을 겁니다. 내가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이제 정확히 배우고 익혔으니까요. 물론 이런 응급 상황이 안 일어나는게 제일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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