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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미국 국경 다녀왔습니다.



오늘 캐나다-미국 국경을 다녀왔습니다. 

자동차로 왕복 4시간이 넘더군요. 

가도 가도 끝없는 벌판... 

나무마다 눈꽃이 엄청 피어서 아름답긴 하지만, 

처음에만 이쁘고 나중에는 지겹더군요. ㅎ



여튼,

마음졸이면서 갔었던 일이 잘 됐어요. 

완전 기쁩니다. 사실 실감이 안 날 정도에요. ㅜㅜ

운이 좋았던거 같기도 하구요. 

이제 당분간 두 발 뻗고 자겠어요. 휴~

관련 이야기는 천천히 '영주권' 카테고리를 통해서 올리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아름다운 밤이에요~ ^ㅡ^